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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G-LAMP 사업단-실크롱제비티, 「다중오믹스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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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7-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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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차원유전체연구소(소장 박종민)는 바이오 스타트업 실크롱제비티(대표 송민호)와 7월 23일(수) 춘천캠퍼스 집현관에서 「다중오믹스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대사체, 지질체 등 다양한 생체정보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다중오믹스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정밀의료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차원유전체연구소’는 G‑LAMP사업을 중심으로 다차원유전체 및 면역노화 기반의 바이오데이터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융합형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를 통해 정밀의료 분야 혁신을 주도해오고 있다.

‘실크롱제비티’는 2024년 설립된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다중오믹스 데이터를 AI 기술로 통합 분석해 개인 맞춤형 예방의료 및 웰니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고도화된 연구역량과 민간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해 헬스케어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향후 ▲AI 기반 다차원 유전체 분석 공동연구 ▲정밀의료 플랫폼 공동 개발 ▲헬스케어 서비스 및 솔루션 실증 협력 ▲데이터 기반 웰니스 모델 연구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종민 다차원유전체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은 다차원유전체 기반 면역노화 연구와 실크롱제비티의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술과 산업이 융합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LAMP 사업단과 다차원유전체연구소는 하버드 의과대학, 펜실베니아대,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등과 국제 공동연구 및 학술 심포지엄, 교류 프로그램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