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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G-램프사업단,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와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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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5-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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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G-램프사업단(단장 이진용)은 5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춘천캠퍼스 일원 및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뒤셀도르프 막스플랑크 지속가능재료연구소(소장 Gerhard Dehm)와 함께 「막스플랑크-우리대학 공동연구센터 활성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우리대학과 막스플랑크연구소 간에 기 구축된 공동연구센터를 실질적으로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연구 인력과 시설 간의 유기적 교류를 통해 기존 연구 분야를 넘어선 다각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동연구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기간동안 막스플랑크 지속가능재료연구소의 Gerhard Dehm 소장과 Christina Scheu 그룹리더는 우리대학 춘천캠퍼스를 방문하여, 장비 인프라 및 주요 연구 사례를 소개하고, 막스플랑크연구소의 구성과 운영 체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공동연구의 전략적 방향 설정과 연구소 관리 체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서, 우리대학은 앞서 막스플랑크 지속가능재료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연구센터 현판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G-램프사업단은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시스템생물학센터(센터장 Ralph Weissleder), 펜실베니아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Andrew M. Hoffman) 등 세계적인 연구기관들과도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신진연구 인력 교류 ▲교수 및 방문 연구 협력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면역노화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정재연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대학이 막스플랑크연구소와 함께 미래 연구소 모델을 설계하고, 첨단 공동연구를 선도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램프사업단이 면역노화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 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